흐미!~~~내 이뿐 보물 정인이,,,
고등학교는 대구로 진학하여 자주 만날 수 없는 정인이가
중간 고사 끝내고 느긋한 마음으로 모처럼 농장엘 들어오겠다고 해서
데려 오는 중,
찰카닥!~ 찰카닥 !~폰이지만 뭘 찍는지 열심히 셧터를 누릅니다,
셧터 누르는 소리가 얼마나 싱그러운지...
농익은 가을 들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잠시 차에서 내려 저물어 가는 가을 들판을 손녀와 할머니,
둘이서 부지런히 담아봤습니다,
꼭 저만한 나이 때가 엊그제 같았것만,,,
가을 들판에 선 나를 본듯,잠시 환상에 빠졌습니다,
손녀와 할머니의 세월 간극에 또 눈물 그렁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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