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순흥 선비촌에 위치한 매화 농원엘 다녀왔습니다,
노지에 핀 매화는 아직 꽃눈도 트기전 이렇게 하우스에서는 꽃이 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늦어 꽃도 지고 가림막을 걷어 사진 찍기엔 적합치 못했습니다,
눚었지만 그래도 그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 작은 화분에 밑둥치가 저렇게 굵은 나무를 가두어 꽃을 피우는
사람의 재주, 놀랍지 않나요?
축축 늘어진 수양 홍매입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 재주 좋은 사람의 손을 거쳐 이렇게 또 꽃을 피웠구만,
와!~~~ 저런 나무에 꽃을 피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