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털난 사람들 아베 총린동 뭔동이 망언으로 나라가 뒤숭숭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래도 되는동 묻습니다, 곱디 고운 나이에 정신대에 끌려가 망신창이가 된 할머니들이 아직도 살아계시거늘 모두 날조라고 오늘 또 망언,,, 무슨 꿍꿍이 속인지 독도가 저들 땅이라고 우겨쌌는 일본 놈들,,, 이렇게 나.. 내가 쓴 글 2014.03.05
스릴과 서스펜스 초등 동창들이 열차를 이용해서 묵호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총무를 맡은 나는 빠진것 없이 준비해서 나갔는데 전쟁터 가는 늠이 총 안가지고 나가고 장가 가는 늠이 뭐 떼놓고 간다더니 앗뿔싸!~ 차표를 안가지고 나오다니,,, 집까지 갔다오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 차 시간.. 내가 쓴 글 2014.02.28
내 손이 내 딸이여!~ 시멘트 못 하나 박는데도 망치는 물론, 의자에 뺀찌에,장갑까지,,, 옛말에 토끼를 잡더래도 호랭 잡는 시늉을 하랬는데 못 하나 쯤이야,,,만만하게 보고 대충 시작했다가 결국엔 총 동원을 하고야 마무리를 했다, 못을 왜 여자가 박느냐고요? 남자만 박으란 법은 없제이요,ㅎ,,, 대통령도 .. 내가 쓴 글 2014.02.25
만약 세상에 남자가 없다면,,, 만약 세상에 남자가 없다면 우선 여자 집에 보리가 서 말 일테고,,,ㅎ, 그런데 진짜 남자가 없다면??? 역사는 누가 쓸것이며 세상을 향하여 쓴 소리는 누가 하며 포장 마차의 삼십 촉 백열등은 누구를 기다릴 것이며 느티나무 그늘 아래 장기는 누가 따귀 맞아가며 훈수를 들것이며 오목판.. 내가 쓴 글 2014.02.11
달콤한 낮잠 이제 갓 다섯 살 된 막내 손주 석현이, 손주 여섯 명 중 유별나게 농장에 들어오는 걸 좋아한다, 팔을 벌리고 할아버지!~ 부르며 들어오는 아이를 할아버진 환한 웃음으로 번쩍 들어 올린다, 와서는 트렉터에 올라 앉는걸 좋아하고 팔도 닿지않은 경운기 운전대 잡는걸 좋아하고,,, 껌벅 거.. 내가 쓴 글 2014.02.10
만약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만약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홀애비 집에 이가 서 말일테고 소를 몰아 밭 갈아 엎을 일도 없것제요, 밭 가는 소 엉덩이 후려칠 힘도 없것제요, 그나마 간밤에 제기집 품은 죄로 불끈 불끈 소 엉덩이 후려칠 힘 생기는 줄 모르고,,, 아버님은 그리하소서 날도 낳으시고 역사도 쓰시고 세상.. 내가 쓴 글 2014.02.08
또 하루를 엽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사람의 한 평생, 사는것도 참 지루하다, 날 새고 지고,,, 똑 같은 하루가 살금 살금 모여 삼백예순날, 스무 살땐 아득도 하던 세월이 돌아섰더니 칠십이 이마에 뛰었네, 요절한 이도 많은 세상에 오래도 살았지, 며칠을 감기 몸살로 자글 자글 끓으며 가물 가물 땅.. 내가 쓴 글 2014.02.04
우리의 속담 어메!~ 개 발에 놋달걀인겨? 놋대갈인겨? 그라고 돼지 울간에 주석 자물쇠라 했슈? 그랴, 돼지 울간에 주석 자물쇠는 맞는디 개 발에 놋다갈인겨,놋다갈,,, 말에 발굽 신긴다고 개도 발에 뭘 신긴다는 뜻인겨, 격에 맞지않아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 내가 쓴 글 2014.02.03
눈 가리고 아웅,,, 사 년전 겨울, 젖소를 백 여두 키우던 농가로서 구제역으로 혼이 났었지요. 처음 발생할땐 반경 3키로 내에 소들 살처분 한다더니 겉잡을 수 없이 퍼지는 구제역에 반경 300 미터로 살처분 지시가 내려졌었지요, 자고나면 우리집을 향하여 돌진하는 구제역에 피말리는 하루 하루였었지요, .. 내가 쓴 글 2014.02.02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남편을 쥘락 펼락 똑 소리나게 사는 딸은 잘한다 싶으고 며늘 모르게 쥐여준 용돈마저 홀라당 빼앗기는 아들은 등신같어 에미 속에 열불 나고,,, 같은 자식을 두고도 한 어미의 마음이 이렇게 다르니,, 며느리도 남의 귀한 딸이고 금쪽같은 내 딸도 어느집 눈총맞는 며느린것을 그래서 아.. 내가 쓴 글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