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수상혀 요즘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하는 훼괴한 사건,,, 사람이 죽었다 해도 믿지 않는 불신,,, 그 사람이 죽다니???믿기지 않체, 믿지않는 우리들의 잘못인가? 온갖 추리는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어딘가에 진실은 있겠지,,, 군에선 이상한 폭행에 시달리다 자살까지,,, 감추고 숨기다가 결국은 더 커.. 내가 쓴 글 2014.08.02
귀는 왜 빠져서,,,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셨으니 두 분 곧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을까 하늘같은 가이없는 은혜 어디대어 갚사오리, ************************************************ 날은 이리 더운데 귀는 왜 빠져서 이 삼복지간에 날 낳으시고 우리 어메 얼매나 더우셨을꼬? 나는 누구의 주제에 의해서 태.. 내가 쓴 글 2014.07.23
초복이라,,, 우이쒸이!~~~ 복날이 뭔동 이 날만 되면 우릴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서울 사는 우리 손녀, 민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아파트에선 절대 못키우게 하며 정 강아지를 키우고 싶으면 시골 할머니 집으로 내려가서 학교도 거기서 다니고 강아지도 키우라는데 할머니, 저 그.. 내가 쓴 글 2014.07.19
에미야!~~~ 저의집은 소 거름이 좋아서 땅이 어찌나 기름진지 그냥 도지 줘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도라지를 심었다가 풀 잡느라 혼이 납니다, 농촌에 사람은 귀한데 풀 자랄만치 비가 뿌려주어 풀이 어찌나 잘 자라는지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오늘은 네 명의 사람을 사서 도라지 밭에 풀을 뽑았습.. 내가 쓴 글 2014.07.14
사는것이 힘 드시다고요? 사는것이 힘 드시다고요? 오늘도 죽을 힘을 다하여 사셨나요? 하지만 사는것 보다 더 힘 드는건 죽는거랍니다, 사람의 오복 중 하나인 죽음 복을 잘 타고 나야한다고들 말하지요만 그게 어디 그리 마음데로 되어야지요, 사람이 죽는다는건 너무도 힘들것 같습니다, 외롭고 고통 스럽고 두.. 내가 쓴 글 2014.07.10
게으른 농부,,, 게으른 농부 밭 골 세다가 날 저문다더니 제가 그랬습니다, 풀 과의 전쟁, 어제 오늘은 생강밭에 듬성 듬성 저승 사자같이 우뚝 선 풀 뽑느라 한 골 뽑곤 허리 펴고 세어보고 두 골 뽑곤 또 세어보고,,,ㅎㅎ,,, 뽑은 골은 열두 골,,, 아직 남은 골은 열 골,,, 하루는 꼬박 걸리것네,,, 먹는것도 .. 내가 쓴 글 2014.07.07
병원에 갔다 왔습니더, 한 사흘 병원에 갔다 왔습니더, 지 말고요, 꼼뿌터가 말입니더,ㅎ 한 사흘,컴퓨터가 없으니 여엉~ 불안하고 허전하고 ,,, 소위 말하는 금단 현상이 이런건가 봅니다, 한 오 년, 컴퓨터를 가지고 놀았으니 그럴만도 하지요?ㅎ,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예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내가 쓴 글 2014.07.04
축, 사망,,, 별 꽃도 아닌 별꽃이 이렇게 피더니 이렇게 지고 말았습니다, 축, 사망,,, 먼 훗날, 진짜 내가 죽은 다음 이렇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축, 사망이라고,,,ㅎ,,, 이 풍진 세상 그만 살고가니 축하할 일이지요,ㅎ,,, 늙은이 죽고 싶다 소리 진짜로 들으면 안돼요, 진짜론 얼마나 죽기 싫은데요,ㅎ.. 내가 쓴 글 2014.07.01
고만 좀 따라 온나,,, 벌써 가을인가? 세월아!~고만 좀 따라 온나 한 발짝 두 발짝 물러서다 보니 예까지 왔구나,하지만, 이제 더는 물러 설 수도 없고 물러 설 곳도 없다 제발 너는 너 대로 나는 나 대로 그리 가면 안될까? 굳이 나를 데리고 가야것냐 어찌나 가삐 따라 오는지 숨이 차구나, 그리 따라 오니 재밋드나,,, 우리 이제 좀 쉬엄 쉬엄 가자꾸나,,, 벌써 일 년의 반을 뚝 짤라 써 버렸습니다, 세월 만큼 헤픈것도 없는 줄 압니다, 지갑속에 든 돈 도둑 맞은것 같은 이 기분,,, 어디에 신고하면 되는지요?ㅎ, 내가 쓴 글 2014.06.30
게 누구 없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어느것이 암 까마귀고 어느것이 숫 까마귄지 이 사람은 이래서 안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되고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게 누구 없소? 내가 쓴 글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