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108

고만 좀 따라 온나,,,

벌써 가을인가? 세월아!~고만 좀 따라 온나 한 발짝 두 발짝 물러서다 보니 예까지 왔구나,하지만, 이제 더는 물러 설 수도 없고 물러 설 곳도 없다 제발 너는 너 대로 나는 나 대로 그리 가면 안될까? 굳이 나를 데리고 가야것냐 어찌나 가삐 따라 오는지 숨이 차구나, 그리 따라 오니 재밋드나,,, 우리 이제 좀 쉬엄 쉬엄 가자꾸나,,, 벌써 일 년의 반을 뚝 짤라 써 버렸습니다, 세월 만큼 헤픈것도 없는 줄 압니다, 지갑속에 든 돈 도둑 맞은것 같은 이 기분,,, 어디에 신고하면 되는지요?ㅎ,

내가 쓴 글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