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 쪼매만 더 기다려
어메!~ 지내시기가 어떠신지요?,,, 내 걱정은마라, 내사 주는 밥 잘 먹고 잘있으니 내 걱정은 본래 마라, 때맞춰 밥 주제, 하루 한 번 목욕시켜 주제 아프다면 약 주제,물리 치료하제,,,뭔 걱정이로,,, 어메~ 아닌데, 목소리가 영 힘이 없게 들리는데 어디가 불편한지 말해봐, 없다카이,,, 진짜제? 어메!~ 내가 지금 엄청 바쁘거든, 내 가을겆이 바쁜거 좀 끝내놓고 갈테니 그때까지 죽지 말고 살아있어야돼,,, 오냐,오냐 걱정마래이 그때까진 끄떡없다,,,ㅎㅎ 어메!~~~ 어메는 우리 육 남매 키우시며 밤중이라도 들쳐 업고 의원을 찾아 뛰셨는데 자식은 사는게 골몰타는 이유로 이렇게 차일피일 미룹니다, 어메가 언제까지 기다려주실지,,,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워하시는데 전화라도 자주해야지 하면서 그도 바쁜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