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 소리 (애인 보관해 드립니다.) 군대나 해외로 장기간 나가시는 분 걱정마시고 맡겨 주십시요. 돌아 오시면 새끼까지 쳐서 돌려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 경제가 어렵다보니 별별 거지가 많길래 여기에 다 집합 시켜보았습니다. 1)스트립 쇼 즐긴다~~~알거지. 2)밥 먹은 후에만 나타난다~~~설거지, 3)항상 폭행.. 카테고리 없음 2009.12.08
가는 년 못 붙잡고 오는 년 막을 수 없어라,(한자 변환이 왜 안되지?) 쫘아악~~~오늘 아침 일 년 열두 달 중 열한 번 째의 달력을 찢었습니다. 잉크 냄새 선명한 달력을 걸어 둔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달랑 한 장이 남았습니다.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잠시는 굉장히 지루한데 어찌된 일 년의 세월은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시위에서 놓여난 화살과 같습니다, 마.. 카테고리 없음 2009.12.01
아침 부터??? 어떤 사람이 술이 거나하게 취해 길가다가 뚜껑 열린 맨홀 속에 빠져버렸습니다, 허우적 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침 그곳을 술이 떡이 된 아저씨가 지니다가 그 소리를 듣고 비틀 비틀 다가가서 철퍼덕 앉아선 거 누구요?하니 , 나요~ 여기 사람이 빠졌으니 좀 도와주구려,, (1)술이 떡이된 .. 카테고리 없음 2009.11.29
또 싱거운 소리? 어떤 사람이 까만 닭과 흰 닭 한 마리를 붙들어 놓고 잡을려고 하니 하도 꽥 꽥 울어 불쌍한 생각이 들어 그럼 이 문제를 맞히면 살려줄께 하고 먼저 까만 닭에게 2+2= 4 5+5=10 정확히 잘 맞쳤습니다 , 다음 흰 닭에게 856+457=?,,234+567=? 도저히 닭 머리로는 계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해서 흰 닭 왈 차라리 물.. 카테고리 없음 2009.11.27
찻 집 메뉴판 이기는 사람은 실수 했을때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 했을 때 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 사람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09.11.27
싱거운 소리 어느 셀러리맨의 월급 받던 날, 부인과 모처럼 외식을 할 양으로 어느 식당에 들어가 스테이크를 시켜놓고 와인 한 잔 하며 칼질을 하려는데 짜짜짠~~~ 때마침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편 왈 마누라!~이 곡이(고기) 무슨 곡인고,하니 마누라 왈 이 고긴 돼지 고긴데요,,,하더라나...ㅎㅎㅎㅎㅎ 카테고리 없음 2009.11.22
머리 자르기????? 오늘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적중하였다, 부슬 부슬 내리는 비 덕분에 오전엔 늘어지게 한 잠자고 오후엔 머리 자르러 ???(큰일 날 소리,너무 엽기적이다,) 머리 카락 자르러 미장원에 들렸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돋보기를 가져왔드라면 월간지라도 보면서 기다릴텐데.... 우두커니 앉아서 내다.. 카테고리 없음 2009.11.13
나의 하루 뻐꾹 뻐꾹 뻑뻐꾹 뻐꾹새 소리에 잠이 깨어 온 종일 뙤약 볕을 이고 꽃밭 여기 저기 무성한 잡초 뽑아 주고 봉숭아, 채송화,분꽃 옮겨 심고 완두콩,조롱박,오이순 걷어 올려 주고 막 익기 시작한 새콤한 딸기 한 입 베어 물고 넌더리를 치며 간간히 불어 주는 바람에 아주 고마워하며,,,,, 이렇게 저문 나.. 카테고리 없음 2009.11.09
추억의 검정 고무신 뚫어진 검정 고무신 때문에 내리는 비가 원망스러웠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뚫어진 고무신을 신고 학교에 갈 일이 걱정이 되어 잠도 제대로 못잤었습니다, 그러나, 뚫어진 검정 고무신일 망정 용도도 다양했고 추억도 많습니다, 냇가에 나가 신발 떠 내려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놀다가 남은 .. 카테고리 없음 2009.11.08
이 해인 수녀님의 글 중에서 섣부른 충고, 경솔한 판단, 자기 자랑, 가벼운 지껄임, 하루의 모든 말들이 내가 주워온 침묵의 돌들 앞에서 부끄러워진다. 며칠전 안동에 갔다가 700년 되었다는 용계 은행 나무 아래서 기념으로 몇 개 주워온 침묵의 돌들이 밤마다 깊고 고요한 눈길로 나를 길들인다. 침묵으로 노래하라, 침묵으로 기.. 카테고리 없음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