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죄인가? 시절이 심히 걱정스럽다, 바다로 가는지 산으로 가는지,,, 개코도 돈도 없으면서 자화자찬 부자라 떠들어되니 돈이 많은 부자 나라여서 방위금을 많이 내야한다고,,, 글쎄??? 큰 경제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돈이 좀 잘 벌린다고 콩 까불듯 까부는 집 치고 돈 진득이 지키는 집 못 봤다, 돈 .. 궁시렁~궁시렁~ 2020.01.15
에라!~ 모르것다 행복이 아무리 좋다한들 스물네 시간 행복하다면 사람이 살 수가 있을까? 逆說적으로 죽을만큼 행복한 사람도 있을까? 가령 이런 사람,,, 자고 싶은 만큼 자고 일어나 떠억~ 차려 주는 밥을 먹고 백화점으로 쇼핑을 하고 명품 가방 몇개 들고 근사한 곳에서 우아하게 점심을 먹고 잠자리 날개 같은 옷을 입고 나비처럼 나풀 거리며 손끝에 물을 팅기며 사는 사람, 죽을만큼 행복할까? 글쎄? 그것이 행복인 줄 알기나 알까? 그럼, 종일 밭 메느라 땅바닥을 기어다니며 미친ㄴ 궁둥짝을 하고 사는 농부들 불행하기만 할까? 글쎄??? 그래서 인생에 정답은 없다??? 에라!~~~모르겠다, 오랫만에 기차타고 신나게 여행이나 가보자 자가용을 가지고 늘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하다가 바깥 풍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기차는 매력적입니.. 궁시렁~궁시렁~ 2020.01.10
나만 그런가? 왜 이런가?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니, 나이 탓인가? 겨울 탓인가? 나만 그런가? 어제 진 해 오늘 아침 떠오르드만 해넘이도 해맞이도 시들하고 청소도 하기 싫고 빨래 골라 세탁기에 넣어 돌리는 것도 하기 싫고 마른 빨래 캐켜 장롱에 정리하는 일도 하기 싫고, 무슨 반찬을 해서 끼니를 떼.. 궁시렁~궁시렁~ 2020.01.09
잠시 잠간인 세월, 추절 들면서 원수만 같던 풀도 뽑을 일 없고 들앉아 글이라도 쓰면 싶어 들고 앉으니 내 하고 싶은 말 어떤 시인들이 다 써버려 쓸 글도 없다, 하긴 있다 한들 이제 글은 써서 뭣한데여? 다 부질없는 짓인걸,,,다 두고 가야할걸,,, 요즘 들어 더욱 멍하다, 감기도 잔뜩 들어 빌빌 거리는데 낙.. 궁시렁~궁시렁~ 2020.01.06
저자 거리의 싸움 꼭 저자 거리의 난장판 싸움 보는것 같다, 어째 티비만 틀면 온통 싸움질이니, 이런 방법 말고는 없을까? 생각을 해서 조용히 말로 하면 안될까? 사람과 짐승의 다른 점은 말하는 입과 생각하는 머리가 있다는건데 쉰 목소리로 소리 소리 지르는 것이 얼마나 볼상스러운지,,, 내려와서 뉴.. 궁시렁~궁시렁~ 2019.12.17
권모술수,,, 세상은 온통 누군가를 짓밟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것 같다,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계산기를 두드리는 무서운 세상, 서로 짓밟히지 않으려 몸부림을 치는 세상 속에 우리는 살고있다, 밟히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짓밟아야 하는 세상, 밟지 않고 밟히지 않고 순리대로 살순 없는걸까? 밟을 .. 궁시렁~궁시렁~ 2019.12.13
어!~~ 시원타~~~ 어!~~ 시원타!~~~ 뜨끈한 탕속에 들어가 연신 시원타는 아버지, 탕 바깥에 있던 아들, 아부지 진짜 시원해요? 그래, 시원타, 니도 들어온나,,, 어!~ 시원타!~~ 아부지 말을 듣고 아들,풍덩!~ 탕속으로 입수,,, 앗!~ 뜨거워!~ 후다닥 튀여 나오며 하는 말, 세상에 믿을 늠 없다더니 아부지까지?,,, .. 궁시렁~궁시렁~ 2019.12.07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예부터 버린 밭의 버린 무우가 식구들 먹거리가 된다고 잘나고 잘 배운 자식은 나라의 일꾼으로 뽑혀 가고 못나고 못배운 자식이 부모 곁에서 힘든 농사일 도우며 부모님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지요, 자식이 너무 못나도 부모에겐 근심이지만 너무 잘나도 부모 앞에 참혹한 일을 보이니 그 부모님, 얼마나 황당하시랴,,, 산에 나무도 좋은 나무는 집짓는 재목으로 베혀나가고 굽고 못생긴 나무만이 선산 지킨다했는데 그도 옛말, 시절따라 굽고 못생긴 나무일 수 록 귀한집 정원수로 곽광을 받는 시절이 되었지요, 많이 배워 출세도 좋지만 지금 세월은 적당히 배우고 특출한 기술만 있으면 가솔들 잘 거느리고 인생도 즐기며 그렇게 사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훌륭한 자식 무슨 영문으로 앞세운 줄도 모르는 부모님 마음이 어떠랴,,,죽.. 궁시렁~궁시렁~ 2019.12.03
궁시렁 궁시렁 주정차 금지 구역에 잠시 정차했다가 삼만이천 원 짜리 딱지 끓겨 헌디 떠덕구 살되나 싶어 득달같이 달려가 납부했는데 세금을,그것도 천억 단위를 안내고도 살 수 있다니 이해가 안가는 사실을 어찌 이해해야 되나요? 안내는건지 봐주는건지,,, 삼만이천 원짜리 딱지 끊어 언제 천억 만.. 궁시렁~궁시렁~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