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르,,, 따르르르~~~ 바짝 단 솥에 물 한바가지 부으면 나는 소립니다, 또 한 바가지, 따르르르~~ 한 양동이 물 다 없어지도록 따르르르~~ 이럴땐 한 바가지 말고 양동이로 하나를 그냥 콱!~부어야지요, 하지만 계속 불 지피고 있는 상태에선 한 양동이 물도 부족하지요, 그럴땐 물보다 아궁이에 불을 꺼야지요,불을,,, 용돈도 줄랴면 팍 줘야지 감질나게 줘봐야 바로 단 솥에 물 붓기지요, 세상 살아가는 이치가 그래요, 궁시렁~궁시렁~ 2020.04.12
밸놈의 덕 다 보고 사네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들어 오지도 못하게 하니 이 독가촌에 갇혀 할 일이 그저 풀이나 뽑을 일뿐 그 (코로난동 뭔동) 덕분에 온실이 훤해졌습니다, 살다 살다 밸늠의 덕 다 보고 삽니다, 싹 틔운 애기 남천을 소품으로 키울까 하고 아주 작은 화분에 이렇게 심었습니다, 장수매도 피었습.. 궁시렁~궁시렁~ 2020.03.27
차이점, 우한 바이러스와 바이러스 19와 코로나의 차이점은? 물론 글씨 자체가 틀린건 알겠는데 어째 이름이 자꾸 바뀌는지?,, 우한 바이러스 보다 점점 더 쎈 바이러슨가? 우한 바이러스도 무서운데 왜 자꾸 다른 이름으로 우리를 옥좬디여?, 아무튼 우한인동 19동 코로난동 이놈들 때문에 우리의 .. 궁시렁~궁시렁~ 2020.03.07
억울해라,,, 그 흔해 빠지던 마스크가 이렇게 귀해지다니,,, 중국 보따리 상들이 현금을 들고 마스크 공장에 죽치고 앉아 보따리 보따리 사들고 가던 뉴스를 보고 이게 아닌데 싶더니만,,, 마스크 사려고 줄 섰다가 코로나 옮으면 누가 책임지나? 어쩌다 우리가 마스크 사려고 줄을 설 줄이야,,, 어릴적.. 궁시렁~궁시렁~ 2020.03.04
나~~ 떨고 있능겨? 어설프게 블러그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십년이 넘었습니다, 손주들 자라는 이야기며 제 뜰에 핀 꽃 얘기를 하며 지인들과 댓글을 달고 답글을 달며 언니야~ 동생아~ 하며 정이 깊어지기도 했구요, 때론 세상 돌아가는 꼴이 못마땅 하여 궁시렁 거리기도 하구요, 며칠전 코로나에 대한 네 .. 궁시렁~궁시렁~ 2020.03.03
눈치 보는 봄, 코로나 때문에 여러날 집에 콕 박혀 살아 보니 참 사소했던 일들이 그립고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생각됩니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시장엘 가고 차를 몰고 가고 싶은 곳을 마음데로 가고, 모임에 나가서 맛있는 식당을 골라 밥을 먹고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집을 방문을 하고 누구라도 우.. 궁시렁~궁시렁~ 2020.03.03
모두 다 쉬면? 휴업, 휴진, 휴강, 휴교, 휴원, 휴식,,, 설마 이러다 ?,,, 그러면 나라는 누가 지키고? 소는 누가 키우노? 바이러스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네,,, 총 보다 칼 보다 미사일 보다 더 무섭다, 마스크 판다는 소문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마스크 사려다 바이러스 옮을라,,, 궁시렁~궁시렁~ 2020.02.24
가늠이나 할까? 곧 종식될거라던 바이러스가 일파 만파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김천역(15시49)출발 용궁역,개포역, 예천역 도착 1805 무궁화 3호 차에 탑승하셨던 분들 예천 보건소로 연락 바랍니다,,, 마치 부산행 좀비 영화를 보는듯 했습니다, 2월 1일 죽은 친구가 아깝다고 통곡을 하고 맨붕에 빠졌.. 궁시렁~궁시렁~ 2020.02.24
마스크는 그냥 좀 나눠 주세요,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다, 마스크를 꼭 쓰고 손 소독은 필히 해야하라구 신신 당부다, 그런데 이 난리통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가 품귀 현상이라니,,, 중국 사람들 재바르게 대량으로 공장앞에 진을 치고 몇배의 웃전을 얹어 싹쓸이를 하고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지금 중국 사람.. 궁시렁~궁시렁~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