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다 빠졌시유, ㅎ, 녀석들,,,얼마나 재미있게 노는지,,, 내 집 손주도 모자라 남의 집 손주 둘 더 보태어 여섯 명,,, 낮에는 강아지들을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더니 밤에는 거실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며 뛰고 달리고,,, 그래, 마음껏 뒤놀아라, 지금 너희들이 할 수 있는건 그렇게 마음껏 뛰고 노.. 나의 앨범 2017.04.04
누나 가지마!~~ 누나!~ 가지마아!~~~ 눈물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ㅠㅠ 대구로 고등학교엘 간 정인이가 주말에 잠시 집에 다니러 왔다가 다시 대구로 가야할 시간이 되니 막내 석현이가 누나!~ 가지마!~ 응! 안가면 안돼???하며 붙들고 늘어집니다, 그러지 않아도 정인이 역시 어린것이 집 떠난것이 아직 익.. 나의 앨범 2017.03.28
예술의 전당에서,,, 민지가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 다니며 일 년동안 수업을 받더니 전시회를 한다기에 풀 뽑던거 내팽게치고 서울을 다녀왔지요,ㅎ 초등 3 학년 짜리가 그린 반고홉니다, 그림에 문외한인 제가 봐도 제법 잘 그린것 같습니다,ㅎ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참 신기했습니다, 죽으나 사나 풀.. 나의 앨범 2017.03.25
혼자서 여럿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서 이어폰을 꽂고 마이크를 앞에 놓고 친구들과 떠들면서 맞장구를 치며 얼마나 재미있게 게임을 하며 노는지,,, 분명 혼자인데 절대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아이들의 노는 모양입니다, 우리 어릴땐 친구들과 몸을 부대끼며 들로 산으.. 나의 앨범 2017.02.24
어린이집 졸업식 제 막내 보물 석현이가 장장 4년을 다니던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이제 초등학교에 갑니다, 엄마를 떨어지기 싫어 안가려고 떼도 많이 쓰더니 이젠 제법 의젓해졌습니다,ㅎ 엄마가 키워야할 아이를 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다 키워주셨습니다, 울고 떼쓰는 아이들을 대소변 가려주며 먹이.. 나의 앨범 2017.02.19
요즘 졸업식, 2월 10일,제 장손 권 이철, 중학교 졸업식 풍경입니다, ㅎ, 군계일학,,,입니더,ㅎㅎ 뭣 눈엔 뭣만 띈다고 이 할미 눈엔 제 손주만,,,ㅎ 아무리 고또래들이라지만 전 단번에 찾을 수 있지요,ㅎ 초등 입학식에 가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엘 올라갑니다, 434명의 .. 나의 앨범 2017.02.14
내 좋은 사람과,,, 어젯밤엔 제 보물 1 호 정인이가 찾아와 이렇게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차를 마시며 여우나는 산골 얘기로 할미와 손녀는 밤이 이슥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사랑스런 제 보물입니다, 첫돌 무렵 제 품에서 잠시 자란 적이 있어서 그런가 .. 나의 앨범 2017.02.14
유엔 사무총장 보다 났다, 쏼라!~ 쏼라!~~~발음이 얼마나 좋던지,,, 초등 2학년인 휘재 영어 읽는거 좀 보세요, 어찌나 유창하게 읽는지 내 귀를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곁에서 듣던 할아버지 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보다 났다,,,ㅎㅎ 설이라고 모처럼 내려온 아이들, 마구 뛰어놀다가 지 엄마, 숙제해야지,,,.. 나의 앨범 2017.01.28
자는 모습도 이뿌제,,, 동지 지나니 해가 제법 길어졌다지만 아직은 캄캄한 새벽 여섯 시, 착유하러 들어오는 아들이 막내 보물 석현이를 감기들새라 이불에 둘둘 말아 안고와서 내 침대에 쿵~눕힌다, 위에 두 누나들은 지 엄마와 스키장에 가는데 스키 타는게 무섭다고 안따라 가고 농장으로 들어왔다, 태어나.. 나의 앨범 2017.01.25
해적 놀이, 오늘은 석현이가 어린이 집에서 해적놀이 체험을 하는 날입니다, 엄마가 위에 두 누나와 스키장에 간것도 모르고 할머니와 가게 되었다고 좋아라 합니다,ㅎ 옛날 우리때야 그저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노는 것이 전부였지만 요즘 아이들은 노는것도 이렇게 어른들이 같이 놀아줘야 하고.. 나의 앨범 20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