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재의 버블쇼 할머니 일루 와 보세요,,, 휘재가 버블쇼를 자랑합니다, 언제 이런것도 할 줄 알게 자랐는지,,,ㅎ 몇 달 안보는 사이 많이 자랐습니다, 이 장갑 때문에 얼마나 웃었던지,,, 설겆이를 마친 며느리가 고리가 달린 고무 장갑을 걸면서 이렇게 걸어놓으니 너무 좋아요,라고 자랑을 하길래 그래 .. 나의 앨범 2016.01.17
잘 쉬었다 오너라 에미야!~ 친구들과 여행 간다고? 참 오랫만에 가사 일 잊어버리고 훌훌 떠나는 여행이구나 어느새 너도 불혹을 넘긴 나이가 되었구나, 내 너희 며느리 둘 볼때 그런 생각을 했었지, 얘들은 불혹의 나이가 되면 가사 일 잊어버리게 하고 혼자 훌훌 여행을 보내리라고,,,꼭 그렇게 하리라,,,.. 나의 앨범 2015.10.31
아빠와 공기놀이를,,, 아빠와 공기 놀이를 다 합니다, 어른 앞에선 제 자식 한 번도 안아주지도 못하고 키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은지요, 아구야!~ 큰 엄마 죽는다!~~~ 동생의 아들이 한없이 사랑스러운 큰 아들,,, 큰 아빠를 잘 따르는 석현이,,,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릅.. 나의 앨범 2015.09.29
순흥 선비촌 차례를 지나고 나니 잠시도 가만이 못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순흥 선비촌으로 왔습니다, 명절이면 아이들과 찾는 단골 명소지요, 어른들에게야 별 볼 일 없지만 애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각설이 내외, 부창 부숩니더, 좀 알뜰이 살아 각설이 신세는 면해야지 어째 허구헌 날 그짓이유? 딱하.. 나의 앨범 2015.09.29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 해가 이같기만 하면야 무슨 근심이 있으랴,,, 가고 오고 그리운 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그리 순탄치만 않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칠 않으니 우선 모두의 마음이 우울 합니다, 그리고 어찌 어찌 마련해서 길을 나섰건만 길 위에 널린 수 많은 차들.. 나의 앨범 2015.09.29
어메!~~~ 딸 딸 아들 아들 딸 아들 여섯 남매 외동 손에서 얻은 금옥 보다 귀한 너희들을 어떤 보물에다 비하겠냐 그런 너희들을 그때 그 시에는 그걸 몰랐던 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후회 스럽고 한스럽고 기가 막혀 넋을 잃을때가 많단다 이제와서 너희들에게 할 말은 미안 하다는 그 말 .. 나의 앨범 2015.08.21
뭣하는 물건인고? 어린이 집 가지 않는 날은 농장에 들어오지 못해 안달을 하는 석현이, 집에 오자 마자 한 주일 동안 일어났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데 말 대답 하기도 숨이 차다, 이제 설을 쇠었으니 여섯 살이 되었다에서 부터 나도 겨울 방학을 했고 방학을 했으니 이제 서울 휘재 형님이 내려 올.. 나의 앨범 2015.08.18
아구!~ 이뻐라!~~ 제 보물 3호, 예원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서 발표회가 있다고 해서 밭에 퍼질러 앉아 풀 뽑다가 후닥닥 씻고 구경하러 갔었지요, 아이구!~ 백설 공주에나 나옴직한 아가씨들이 예쁘기도 해라,,, 발표회 한다고 드레스 대여한 회사에서 머리 손질까지 하고 성장을 한 아이들은 나비처럼 .. 나의 앨범 2015.08.11
할머니, 저희들 가요~~~ 휘재는 태권도 배운거 석현이에게 가르쳐 주며 시범을 보이며 자랑을 합니다, 조용히 바뿐 아이들,,,전 이런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만 시절은 모두에게서 대화를 단절 시키고 우리의 정서를 빼앗아 가고있습니다, 요즘은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심지어 길을 걸으면서도 기계에 노예가.. 나의 앨범 2015.06.29
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전국을 불안에 떨게하는 메르슨가 뭔가 때문에 한동안 서로 오고가질 못하다가 오늘은 서울서 아이들이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반가운 아이들인가,,, 저 어린것들 보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 어릴적 할배 할메가 우릴 그리도 반기던 심정을 이제사 알겠으니,,, .. 나의 앨범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