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있거라,
한 편의 영화제목 같은 인생, 무기여 잘있거라,,, 남자와 여자, 꽃과 나비,,, 내 꽃은 어디에,,, 내 나비는 어디에,,, 얼마나 서로 찾아 헤메였던가, 절대 맺어지지 않는다는 첫 사랑, 찾긴 찾았는디 살아보니 영 아니 올씨다 한 평생을 찾아도 끝내 못찾은 사랑, 살어? 말어?,,, 남의 앞에 콩이 더 굵어보이는 심보, 늘 곁에 두고도 허전해 하는 사람의 심보, 그 나비가 그 나비이고 그 꽃이 그 꽃인데 뭘 어떤것으로 어떻게 채워보겠다고,,, 현모양처,요조숙녀는 집안에 장롱처럼 계시라 바깥에서 씨원 씨원한 꽃 좀 찾으리라,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요상한것이 내 마음 나도 몰라예,,, 그러면서 남의 마음을 잘 안다고? 택도 읎는 소리,,, 내가 나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남을 사랑한다고라? 말도 안되는 소..